<프로의 작사법> 작사 공모전 당선작 & 후기 공유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지난번 진행된 작사 공모전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실 공모전이 진행되고, 당선작이 발표된 지는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작사 공모전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당선된 후에는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는지, 다음 일정은 어떤지 등등을 중점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 공모전은 위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도서 <프로의 작사법> 출간 기념으로 현 RBW기획사 이사이자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작사가인 황성진 작사가님, 그리고 출판사 1458music이 함께 진행한 공모전이었는데요.
발라드곡 1곡, 댄스곡 1곡의 데모곡(=리드곡)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작사하여 응모하는 형태였습니다. 특별했던 점은 바로 당선작품은 마마무 소속사로도 유명한 RBW에서 음원으로 제작 및 발표된 기회를 얻는다는 점이었어요.
프로 작사가가 아닌 이상 직접 녹음 과정에 참여하고, 기획사에서 미팅을 한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공모전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응모된 작품도 정말 많고 다양했습니다. 무려 250여분이 참여해 주셨다니 작사가 데뷔에 대한 열기가 정말 뜨겁죠?
이렇게 진행된 공모전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각의 데모곡에 1개씩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1. 아이코노에(발라드) : 양원석(*613) / 2도 화상
2. high(댄스) : 최현지(*111) / Cloud 9
이 그 주인공인데요! 제목부터 남다른 2개의 곡은 송품 분석부터 음절 나누기, 참신한 컨셉 등이 매우 잘 표현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선된 후 두 분은 RBW본사에서 황성진 작사가님과 직접 대면 미팅을 하며 응모해 주신 가사에 대한 첨삭과 곡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에 대한 자세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당선된 두 분 중 한 분은 작곡을 전공으로 배우시는 학생이셨고, 또 한 분은 음악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인데요.
두 분 모두 <프로의 작사법>으로 프로답게 작사하는 노하우를 배우시고, 무엇보다 열심히 연습하신 것 같습니다. 역시 노력하고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인가 봐요.
만약 지난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탈락하셨다거나, 혹은 관심은 있었는데 일정을 놓치셨다면 너무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당선되신 두 분처럼 꾸준히 연습하고 배운다면 반드시 또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
중요한 것은, 작사가의 꿈을 마냥 꾸기보다는 하나라도 진짜 작사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겠죠?
언제가 다시 열릴 공모전에서 여러분의 멋진 가사를 기다리고 있길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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