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계산, 반음 갯수만 잘 찾아도 반은 해결~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화성학의 기본이자 많은 분들께 고난의(?) 시작을 알리는 음정! 

 

음정 중에서도 '반음'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흔히 음정을 계산할 때면 '반음이 몇개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무슨 의미이고,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정리해 볼게요. 

참고로, 반음 갯수만 잘 찾아도 헷갈리지 않고 음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

 

음정 계산에서 '반음'은?

 

반음은 피아노 건반의 바로 옆에 있는 음의 거리입니다. 

예를 들어 '도~도#' 또는 '미~파'가 반음에 해당되죠. 

 

하지만! 

음정 계산에 있어 '반음의 갯수'는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음정을 구할 때, '도~미'는 반음이 하나도 없지만, '미~솔'은 반음이 한 개 존재합니다. 

 

도~미 = 반음 X ?

미~솔 = 반음 1개?

 

왜 그럴까요? 

 

음정을 구할 때는 음정 안에서 검은 건반이 없는 '미~파', '시~도'가 있을 때만 '반음이 몇 개 있다'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도~미'는 반음이 한 개도 없는 3음정! 

'레~파'는 반음이 1개 있는 3도 음정이 되는 거죠. 

 

그래서,

'도~미'는 장3도! 

'레~파'는 단3도 라도 부릅니다. 

 

이렇게 같은 3도지만 구분해야지 정확한 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어떤가요? 

간단하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음정에 있어 '반음' 개념이 조금 정리되셨나요? 

 

 

화성학 기초 독학이 필요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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