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작사 배우기 학원과 독학 장단점 비교해보자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작곡과 작사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악기연주를 하거나, 음악공부를 하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있어 하는 분야가 바로 작곡과 작사죠! 그만큼 자신의 생각과 실력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얼마전 열린 <프로의 작사법> 출간 기념 작사 공모전이 엄청난 참여로 성황리에 치뤄지기도 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에 대하여 나눠보겠습니다.
작곡 작사 공부, 학원을 다니는 것과 독학으로 배우는 것 두가지 방법 중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장단점을 비교해보면서 여러분의 상황에 딱 맞는 선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작곡 작사 학원에서 공부하기
모든 학습에 있어 학원의 장점과 마찬가지로 작곡, 작사를 학원에서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대면'입니다. 선생님을 직접 만나기 때문에 출석에 더 신경쓰게 되고, 출석한 만큼 일정 양의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게 되죠.
또 이해를 못했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다시 질문하면서 제대로 알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1:1과외가 아닌 경우 완벽히 개인의 진도처럼 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강사님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또 한 가지 학원에서 작사, 작곡 공부를 할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데뷔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실용음악 학원이 기획사나 제작사, 필드에 음악을 하는 현직 작곡가 작사가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 쪽으로 공식적인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아름아름 어딘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등 본인이 만든 음악을 자유롭게 공개할 수 있고, 꾸준히 작업한다면 기획사나 대중에게 노출될 통로가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학원에서 학습할 때는 단점
다른 학습과 마찬가지로 작곡과 작사 역시 학원에서 시작할 경우 '비용과 시간'의 이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본업이 음악을 하는 경우 비용도 시간도 어느정도 투자할 수 있지만 본업이 따로 있는 경우 원하는 학원까지 정해진 시간에 이동해서 강의를 듣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비용도 부담되는 경우가 많죠. 학원비 뿐만 아니라 교통비, 교재비, 필요에 따라 식사 등 부가적인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느껴집니다. 레슨을 받는다면 비용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은 훨씬 커지죠.
이처럼 독학을 선택하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비용과 시간'입니다.
비싼 학원비를 투자할 만큼의 필요도가 아니거나, 혹은 비용 자체가 부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경제적인 부분은 가능해도 학원에 가야하는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어렵게 간 학원인데, 강사님이 나와 맞지 않아 학원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죠.
작곡과 작사를 독학으로 시작하면? 매우 저렴하고,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독학에도 단점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첫째 ' 학습자의 의지', 두 번째는 '제대로 된 학습법'입니다.
안타깝게도 독학 의지에 대한 부분은 한 순간에 정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학습법'은 지금부터 확실히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독학이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작곡 독학 완전초보부터 시작하는 법
작곡은 독학을 준비할 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분야입니다. 그만큼 작곡을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프로 작곡가의 경우 본인만의 작곡 노하우가 담기기 때문에 작곡을 하려는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작곡 독학의 방법으로 추천드리는 교재 '작곡독학 가이드북'은 말 그대로 작곡을 독학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작곡독학 가이드북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오직 강의만을 위해 4개의 곡, 음원을 만들었다'는 점인데요. 이미 완성된 곡을 설명하는 형태가 아니라 초보자 입장에서 작곡을 시작하는 4가지 방식을 자세히 제시하고, 설명하는 과정대로 노래를 만들어 음원으로 발표한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굉장히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노래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초보자를 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도 장점이죠. 또한 이미 유명한 뮤직 엔터테이너 박주언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사 독학의 핵심은 데모곡!
작곡은 공부를 하되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는 분야인 반면, 작사의 경우 학습 자체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걸 것이, 작사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데모곡'인데, 프로 작사가가 아닌 경우 데모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사 공부가 필요한 분들은 음악 없이 가사쓰기 학습을 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이것은 반쪽짜리 학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력하고 준비하는 부분에서는 훌륭하지만 음악이 없다면 실전에서 대비가 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사 독학에 있어 강력 추천드리는 고재가 바로 데모곡을 10곡이나 제공하는 '프로의 작사법'입니다.
발라드, 댄스, 미디엄템포 등 장르별로 다양한 데모곡이 제공되고, 여기에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이승기 '결혼해줄래', 씨야 '사랑의 노래' 등 260여곡을 작사한 프로 작사가 황성진님의 노하우도 전부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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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시는 작곡과 작사의 학습법에 대하여 비교해 드렸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학습법을 선택하여, 더 효과적으로 꾸준한 연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