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악보 보는 법 - 완전 기초 1단계 : 오선 완벽하게 이해하기

@1458 2023. 10. 20. 13:42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음악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악보 보는 법!

차근 차근 시리즈 형태로 하나 하나 알려드릴게요~! 

함께 시작해 볼까요? 

 

*이 콘텐츠는 도서 <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이론>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잠깐!

오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음이름(계이름)을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 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가 끝난 후에는? 맞습니다. 다시 반복되죠? 

한 마디로, 레미파솔라시레미파솔라시레미파솔라시~~ 쭉쭉! 이 점을 기억하고 봐주세요!

 

오선과 덧줄

 

1.오선
악보는 음의 높이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섯 개의 선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오선이라고 부릅니다. 오선은 5개의 선과, 4개의 칸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안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습니다.

 

건물이 1층에서부터 5층까지 위로 갈수록 높은 층을 말하듯, 오선에서도 위로 올라갈수록 높은음을 나타냅니다. 음을 표시하는 음표는 오선의 줄과 칸에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선에는 음표를 적을 수 있는 자리가 한정적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오선의 위와 아래에 줄을 덧대어 표시합니다. 이를 덧줄이라고 부릅니다. 덧줄을 사용하면 오선에 표시하지 못한 높은음과 낮은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치 건물에 옥상과 지하가 존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악보에서 사용 가능한 덧줄의 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덧줄이 많아지면 음의 높낮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아래와 같이 덧줄이 계속해서 쌓인다고 생각해 보면, 음의 높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막기 위해 오선의 앞부분에 음자리표를 사용하여 높은음과 낮은음을 구별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음자리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냥 죽죽 그어져 있는 줄이라고 생각했던 악보의 줄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이해가 되셨을까요? 다음 시간에는 오선에 표현되는 '음자리표'에 대하여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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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 이론 | 박선영(소리담기)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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