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기타

통기타 기초 쉬운 코드 끝판왕 - 코드 2개로 노래 연주하기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통기타 독학으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정말 쉬운 코드 연주곡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악기든 입문한 후 내가 아는 노래를 연주했을 때의 기쁨은 참 특별하죠? 아무리 쉬운 음악이라도 직접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악기를 꾸준하게 배우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런 의미로, 통기타 입문하시거나 초보이신 분들은 오늘 글을 보시면서 꼭 한번 직접 연주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 콘텐츠는 도서 <전무진의 말랑기타>에서 발췌되었습니다.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기초 코드 첫번째_C코드

지금 배울 코드는 잡는 자리가 헤드에 가까운 낮은 위치입니다. 따라서 뒤에 배울 하이 코드와의 구분을 위해 로우(Low) 코드라고 부르겠습니다. (공식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C코드 구성음 

1도 = 도 

3도 = 미

5도 = 솔

 

기타 지판에서 위 3개음을 잡으면 C코드가 됩니다. 기타는 6줄이기 때문에 코드 구성음이 중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기타 초보자의 경우 C코드는 6번 줄에 주의해야 합니다. 

 

6번 줄의 개방현이 '미'라서 그냥 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되도록 6번 줄 3프렛을 잡아서 '솔'로 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6번 줄을 안 치는 것이 좋습니다. 

 

6번 줄을 개방현으로 연주하면 '미'음이 가장 먼저 들리게 되죠. 3음은 코드의 성질이 뚜렷하기 때문에 코드의 첫음으로 '미'가 울리는 것은 좋은 연주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초 코드 첫번째_G코드

 

G코드의 구성음

1도 = 솔

3음 = 시

5음 = 레

 

기타 지판에서 위 3가지 코드의 구성음을 잡으면 G코드가 됩니다. 

 

기타 연주에서는 같은 코드라도 여러 모양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문에 코드 운지법은 1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타를 잘 치고, 곡에 어울리는 연주를 하고 싶다면 같은 코드라도 여러 폼으로 잡을 수 있어야 하죠. 피아노에서 보이싱을 잘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이제 막 입문하시는 여러분은 기본에 먼저 충실! 더 관심이 생기신다면 <전무진의 말랑기타>와 함께 차근차근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자, 이제 위에서 배운 C와 G코드로 노래를 연주해 볼까요?

 

기타 기초 코드인 C와 G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은 바로 전 국민이 아는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입니다. 가사도, 노래도 모두 알고 있던 이 곡을 이제 기타로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연주해 보셨나요? 기타를 오늘 처음 연주하는 분이어도 오늘 내용을 잘 따라오셨다면 쉽게 연주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통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입문은 했는데 여전히 초보자라면,

-연주는 하지만 실력이 더 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고민을 타파해 줄 교재가 있습니다. 

 

기타를 제대로, 확실하게, 잘 배울 수 있는 <전무진의 말랑기타>입니다.

 

기타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부터 7th, 아르페지오, 분수 코드 등 한 권으로 통기타 독학을 끝낼 수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랄게요! :)

 

 

전무진의 말랑기타 1: 통기타 기초 이론과 주법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