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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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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들어야 할 클래식 - 차이코프스키 '비창' 차이코프스키로 많이 알려진 클래식 작곡가의 올바른 표기는 차이콥스키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많은 분들께 익숙한 차이코프스키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사실 차이코프스키는 발레곡의 거장이죠? 하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께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시대의 걸작인 '비창'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비창'에 숨겨진 엄청난 그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 그 스토리를 도서 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1458music에서 출간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이뤄질 수 없는 금기된 사랑과, 그 비통함을 곡에 담아내다. 신경쇠약으로 괴로워하던 차이코프키는 우르라이나에 있는 여동생의 집으로 요양을 떠납니다. 차이코프스키는 요양차 방문..
클래식 공연 가기 전에 이것 읽고 가면 200% 즐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공연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그 공연 중 눈길을 사로잡는 클래식 공연도 보인다. 그런데 맘 편히 갈 수 있는 다른 공연들과 달리 클래식 공연을 예매부터 무언가 망설여진다. '클래식'이라는 단어 으로도 무언가 어렵고, 고상하고, 즐기려면 특별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 클래식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공연장에 가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망설여지는 일이다. 마치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기계공학 학회에 가는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만약, 그런데도 여러분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앞두고 있다면, 혹은 공연 관람 계획은 없지만, 클래식을 즐겨보고, 취미로 만들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바로 뮤직 테이너 송사비의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