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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

자연단음계, 화성단음계, 가락단음계 간단 정리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스케일(scale), 그 중에서도 단음계(minor scale)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장조의 음계는 장음계 1개 입니다. 

그런데 단조의 음계는 자연, 화성, 가락단음계 3가지로 나뉘죠. 

왜 그런걸까요? 

 

 

1) 단조의 기본 음계는 자연단음계입니다. (natural minor scale)

 

단조의 으뜸음에서 7개의 음을 나열한 것이 자연단음계입니다.

자연단음계

 

2) 화성상으로 보완해 보자 - 화성단음계 (harmonic minor scale)

 

자연단음계를 들어보면 끝으로 갈 수록 종결하는 느낌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화성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찾게되죠. 

 

이 과정에서 자연단음계의 7음을 반음 올리면 종결하는 느낌이 좀 더 명확해 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연단음계에서 7음을 반음 올린 음계를 화성단음계,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harmonic minor scale)라고 부릅니다.

 

 

화성단음계

 

3) 하는 김에 멜로디도 보완해 보자. - 가락단음계 (melodic minor scale)

 

단조를 가지고 곡을 만들다 보니 멜로디가 어느 부분에 가면 조금 어색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화성단음계처럼 보완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멜로디적으로 보완하다보니, 상행할 때는 6음과 7음을 반음올리고, 하행할 때는 다시 6음과 7음을 반음 내려주면

멜로디적으로 노래가 좀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단음계에서 상행 시 6음, 7음을 반음 올리고 하행시 6음, 7음을 반음 내리는 것을 가락단음계,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melodic minor scale)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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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