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보는 법 4단계 : 음표 아주 쉽게 몽땅 배워보기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악보 보는 법 기초 중 핵심! 음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음표

음이름과 음높이는 알았지만, 각각의 음을 얼마나 길게 연주해야 할까요?

 

 

위와 같은 방식으로만 음을 표시한다면 높이는 알 수 있지만, 음을 얼마나 길게 연주해야 하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표를 사용합니다.

 

 

1. 음표
음표는 음의 높이와 길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시입니다. 만약 음표의 생김새가 모두 똑같다면, 높낮이는 알 수 있어도 길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음표의 생김새를 달리하여, 음표의 길이를 표현합니다.

 

음표는 아래와 같이 머리, 기둥, 꼬리, 점 총 4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4가지 요소에 변화를 주면서 음의 길이를 다르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음표의 각 명칭을 다시 한번 잘 살펴봐주세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주어 길이를 표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온음표
음표의 이름을 정하는 기준 음표입니다. 온음표는 온전한 음표라고 기억해주세요. 온음표는 총 4박 길이로 연주합니다. 기둥과 꼬리 없이 머리의 테두리만 색을 표시합니다. 그럼 이것보다 짧은 음표를 나타낼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온음표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② 2분음표
온음표를 둘로 나눈 것을 ‘둘로 나눴다’라고 하여 2분음표라고 부릅니다. 2박을 연주합니다. 온음표 모양에 기둥을 그려줍니다.

 

③ 4분음표
4분음표는 온음표를 넷으로 나눈 것입니다. 길이는 1박을 연주합니다. 2분음표와 구별하기 위해 머리 부분을 까맣게 칠해줍니다.

 

④ 8분음표
8분음표는 온음표를 8개로 나눈 것입니다. 길이는 반박을 연주합니다. 4분음표와 구별하기 위해 꼬리를 달아줍니다.

 

⑤ 16분음표
16분음표는 온음표를 16개로 나눈 것입니다. 반의 반박을 연주합니다. 8분음표와 구별하기 위해 꼬리를 두 개 달아줍니다.

 

어떤가요?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다음 시간에는 '점음표'에 대하여서도 공부해 보겠습니다. 

 

하루 5분이면? 언젠가 악보 보는 법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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